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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c: 접두어는 본래 한국문화 엔사이브 온톨로지(Ontology Design for the Encyclopedic Archives of Korean Culture)[1]에서 가져온 것이다.
2016년에서 2017년 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정보학과에서 한국 기록유산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자원 개발 프로젝트[2][3]를 진행했다. 총 4가지 파트로 진행이 되었는데 그 4가지 파트는 다음과 같다. 1. 한글 고문헌 가상 전시관[4], 2. 궁중기록화 가상 전시관[5], 3. 민족기록화 가상 미술관[6] 마지막 4번 승탑비문 가상 기록관[7]이다. 각 파트 별로 지식 노드 건수를 500건씩 만들었으며 총 2000건의 지식 노드 건수를 만들었다. 거기에 관련된 개념 및 역사적 객체들은 그 이상의 수량을 요구 했다.
이 프로젝트의 편찬 목적은 "백과사전 아카이브"이다. 아날로그 세계에서 독립된 두 영역에 존재했던 백과사전 정보와 아카이브 자료가 상호 의미적 관련성을 추구하여 긴밀하게 엮어진 디지털 데이터 아카이브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리하여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에서 온라인 사용자가 한국 전통 문화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백과사전적 지식과 그 지식의 증거인 아카이브 자료를 의미론적 맥락에서 연결하고 탐구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편찬한 것이다.
의 문화유산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연구 자원이자, 한국문화의 교육 수요자들에게 한국학 지식을 흥미롭게 종합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교재이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의 원천 소재를 제공하는 문화산업 자원입니다. 특히 국내외에서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가르치고자 할 때, 유형의 실물이 있는 문화유산을 보여주고 그것을 실마리로 삼아 한국학 지식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지식 전파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저작물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오랫동안 연구 역량을 집중해 온 ‘한국의 기록문화 유산’ 중에서 스토리텔링 자원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은 분야를 선정하고, 그 범주에 속하는 대표적인 기록물들을 찾아서 다양한 수준의 한국학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한 것입니다.
기록물의 내용뿐 아니라, 역사적 배경, 지리적 배경, 관련 인물, 관련 일화, 다른 문화유산과의 관계 등을 조사하여 정보화하고, 그 지식 정보 상호간의 관계를 시각적인 관계망으로 표현함으로써, 이로부터 흥미로운 ‘한국 문화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자원의 저장소’를 백과사전적 아카이브(Encyclopedic Archives)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각주들
- ↑ 한국문화 엔사이브 온톨로지
- ↑ 한국 기록유산 Encyves
- ↑ 본인도 이때 입학하여 이 프로젝트에 참여 했다.
- ↑ 한글고문헌관
- ↑ 궁중기록화 가상 전시관
- ↑ 민족기록화 가상 미술관
- ↑ 승탑비문 가상 기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