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빌런은 왜 생겨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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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면서

인터넷이 세상에 등장한 이후 온라인 세상이 보편화 되었다. 그러면서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접근성 및 파급력이 옛날과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하게 되었다. 이런 정보 공유의 편의성은 향후 사회 여러 곳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으며, 특정 집단의 지식 독점을 무력화 하고 자연스러운 여러 의견에 대한 담론을 이루게 했다.

이런 배경 속에서 사회적 현상은 양면적 모습을 인류에게 보여주게 되었다.

긍정적 측면은 집단 지성의 등장으로 전통적인 형태의 고정적 지식을 유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게 했다. 개인 지성으로 보여주던 지식의 한계를 집단 지성의 노력으로 돌파하게 하여 사회적 발전을 가속화 하게 한 것이다.

부정적 측면으로는 지식의 전파 과정에서 접근성이 극단적으로 용이하게 변하면서, 지식이 검증되지 않거나, 착각하는 사람들, 실제로 정신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무분별한 정보를 공유하는 상황에 온 것이다. 특히 이들 부정적인 모습이 사회적 불안 요소로 좌시 할 수 없는 까닭은, 아직 미성숙한 사람들이 그것이 실체라고 착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이용하는 정치적 집단이나 사회부적응자 및 위험 요소 사람들을 결집하여, 일반인이나 사회적 테러를 조장하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들 부류가 제일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본질적 진리를 혼란스럽게 하며 사회적 방향성을 해친다는 것이다. 그 결과 방향성과 상관이 없이 전혀 의미없는 담론 블랙홀로 소비되어 많은 사람들이 피로해 하거나 헛된 시간을 허비하게 한다.

그러므로 이 글에서는 이런 부정적 요소 사람을 '빌런'으로 규정하고 이 사람들의 행동 및 심리를 분석하고 거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 대처 방법론 까지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2. 빌런들에 대해서

2.1 장도

유투버이며 실제 장자의 도를 모티브로 한 한음으로 닉넴을 정한 사람이다. 전형적인 남성 페미니즘 사람이다.

장도가 따르는 핵심 사상인 페미니즘에 대한 본인의 이론은 다음 글을 보면 된다.

위 글에서도 언급 했듯이 페미니즘은 시발점 부터가 정도에서 벗어나 극성으로 변화는 과정 속 사상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요소는 인간 본연의 프레임 속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의 인생과 같은 사이클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사상은 진화 과정 속에서 성장기 전성기 쇠퇴기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쇠퇴기 측면에서 보면 정도에서 벗어나 관심을 끌기 위해 극적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게 되고, 이같은 행보는 극적인 내로남불과 근거 없는 루머 생산 물흐리기 등 여러가지 기술을 동원하여 본인들과 같은 족속들을 묶어 두려고 한다.

장도는 전형적인 이 부류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람이며, 페미니즘을 적극 지지하면서 자신을 따르지 않는 다른 여성 페미를 반페미 모습으로 비난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도의적 도덕성이나 사회적 통념을 무시하는 발언을 매우 자연스럽게 하며 비난하는 사람들에게는 도덕적 기준을 내세워서 비판을 하고 때로는 근거 없는 루머를 생성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 행동 예시를 보면 다음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본인 채널에 함정 토론 방송을 제작하여 반페미 자체를 조롱하는 행위 소규모 이익도 득달같이 가져가기 위해서 출연료를 요구한다.


여성에 대한 성차별 및 부적절한 발언을 비난하면서 똑같이 남성에게는 똑같은 성 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다. 본인 자체의 성 정체성을 자각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허위 사실 유포 및 상습적으로 본인에 주장을 뒤집는 행위를 밥먹듯이 한다. 특히 캡틴티비에 대해서 근거 없는 30만원 출연료 요구, 그리고 무분별한 남성차별 내용을 주장하여 캡틴티비에서 출연한 영상에 대한 저작권 신고를 했더니, 그 행위를 철회 하겠다고 하고는 위기를 넘기니까 바로 태세 전환하여 고압적인 자세로 조롱하는 행동을 했다.

그리고 여성을 위한 다고 주장하면서 반페미 여성에 대해서는 화이트 보드로 폭행한 사고도 있었다.

또한 방송 출현 했던 반페미 및 일부 본인을 비난한 사람들에게 무분별하게 명예훼손으로 고소 하는 등 아주 여러 형태로 사회적 빌런의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다.

2.2 루시에

장도 및 아래에 소개할 빌런에 비하면 매우 사소한 문제 하나로 크게 일을 벌이는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워낙 이 이슈가 알려진 것이 없어서 굳이 소개하자면, 이 사람 자체가 유투버 감동란의 팬이며, 후원금을 자주 슈퍼챗으로 보낸 사람이라는 것이다.

루시에 그룹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앱을 개발하는 기업인 사장이다. 작년 여름 감동란 동영상 중 무고로 억울하게 성범죄로 몰려 죽은 남 대학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거기서 영감을 받아서 그린인증서라는 성관게 동의서 앱을 개발했다고 한다.

해당 앱이 감동란 채널에서 아이디어 나왔음으로 광고 모델이나 언급을 하고 같이 뭔가 진행을 하려고 한 것 같은데, 2023년 유명인 인스타에 대한 디엠 정책이 바뀌면서, 루시에의 메세지는 블럭 처리가 되었고 그결과 디엠은 전혀 가지가 않았다.

루시에는 2023년 8월 및 사건이 일어난 12월까지 3번 정도 디엠 자체를 언급하고 해결하기를 원했으며, 하지만 감동란의 경우 수백명의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과 이미 디엠 자체를 본 적이 없음으로 도와줄 상황이 아니었다.


그러자 루시에는 갑자기 화가나서 커뮤니티에 문제의 장문 댓글(클릭하여 확인하기 바란다.)을 만들었고 여기에 감동란은 화가나서 저격 영상을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 이르자 루시에는 화가나서 본인이 채널을 만들고 감동란을 마구 저격하는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싸움에 본인이 전화 연결이 되어 서로 언쟁이 벌어졌고 그 과정 속에서 녹취하여 유투브 본인 채널에 선전용으로 쓰며 본인에 결백함을 주장하는데 잘 사용되고 있다. 녹취 시간이 거의 원본이라 많은 내용을 자랑하지만 서로 다른 소리를 하는 토론에 가까웠으며 사실상 전혀 핵심적인 내용을 뽑아 낼 수 없을 정도이다. 유투브에 '감동란 루시에' 이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채널 및 영상을 볼 수 있다.

2.3 용찬우

위 사람들 중에서 희대의 이슈 메이커 빌런이다. 본인 분석으로는 나름의 자신감 완벽 빌드로 흔들리지 않는 무적의 논리, 모든 유투버들에게 시비 및 분란을 일으켰고, 그 결과 그를 제외한 대다수의 채널에서 샌드백처럼 영원히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아버님까지 참전시키는 엄청난 인물이다.


본인이 언어학(영어), 심리학 등등 여러 미디어에서 독보적인 1인자가 되기 위해서 공수표를 마구 던지고 있으며, 닥치는 대로 시비 및 폭탄을 던지고 있으니, 흑자 헬스가 전쟁에 참여하면서 시정차들의 팝콘 구매력을 한층 높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람에 대해서는 빌런에 대한 심층 연구 편에서 하나의 1학기로 지정하여 다 설명을 해야 함으로 그냥 '용찬우'만 검색해도 모든 자료를 모을 수가 있으니 가져가시기 바란다.

3. 빌런들이 생겨나는 다각적 원인

위와 같은 빌런들이 생겨나는 원인은 앞에서 언급한, 온라인에서 모든 사람들이 지식을 전파하거나 재생산 할 수 있는 극단적 접근성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보편적 문제점 외에도 본인 나름대로의 분석을 이 자리에서 서술하겠다.

3.1 극단적으로 낮은 자존감 문제

위 빌런들의 모습을 보았을때 이 분석은 매우 정반대의 결과가 아닌가? 햇갈릴 수도 있다. 본인이 이 분석에 이른 원인은, 하고 있는 학업 외에 최면술을 실제 익히기도 했었고, 인간을 연구하는 인문학을 공부한 것과 관련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이른 결론이다. 이 같은 분석은 생각보다 매우 보편적인 결론이며 많은 심리학자들이 동의하는 내용이다.


원래 인간은 그 심리구조를 구성할 때 외부 심리와 내부 심리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보통 우리가 깨어 있을 때나 생활 할 때는 외부 심리가 발현이 되며, 내부 심리는 꿈이나 인지하지 못할 때, 즉 뇌가 쉴때 발현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 내부 외부 심리가 완벽하게 독립된 것은 아니고, 외부에서 자극되어오는 심리적 데이터가 내부 심리로 쌓여져서 심리구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인지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서로 끊임없는 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외부 심리와 내부 심리의 경계면은 서로 섞이지 않게 방어기제 장치가 존재한다. 이 방어기제는 내부와 외부의 심리적 경계를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이유는 내부와 외부 심리를 인간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 도달하면 현실과 이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현실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것에 관련된 예시를 찾아 본다면 드라마 '낮과 밤'에서 남궁민이 보여주는 정반대의 행동이나, '귀멸의 칼날'에서 꿈을 무기로 하는 요괴할 싸울때 꿈과 현실을 혼동하는 경우이다. 실제 심리적인 환자 측면에서 수면 장애 사람들 즉 몽유병 환자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방어기제는 외부에서 감당 할 수 없는 자극이 들어왔을때 자연적으로 그 쇼크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첫번째 형태는 망각 두번째 형태는 반항이다. 이 2가지 구분법은 본인에 기준이며 심리학에서는 매우 많은 구분법이 존재한다.


여기서 첫번째 방어기제는 망각의 모습을 본다면 의도적으로 트라우마 및 심리적 약점에 대해서 대답을 피하거나 아예 다른 대답으로 대체하는 경우이다. 장도의 경우 본인에게 심리적 약점 부분이 언급이 될때 자주 쓰는 방법이 상대방의 단점을 언급하거나 다른 새로운 주제를 끌고 와서 본질을 흐리려고 한다. 루시에 경우도 장도 처럼 자꾸 다른 논리를 가져와서 이어 붙히려고 한다. 특히 망각의 대가인데 본인이 한 논리도 본인의 해석과 이 글을 쓰는 저자의 해석이 아예 정반되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가막힌 논리를 보여주는 모습이 있다. 용찬우의 경우는 물타기의 대가이며 끊임없이 주절 거리면서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상대방의 머릿속에 지식의 헤어볼 상태로 만들고, 그것에 상대방이 대응을 할 수 없으면 본인이 이겼다고 자축하는 사람이다.


두번째 모습의 방어기제는 반항으로 본인의 약점을 장점으로 꾸미는 것을 말한다. 장도, 루시에, 용찬우 이 3 사람은 공통적으로 지식의 깊이나 태도 그리고 인성 측면에서 그 민낯이 밝혀 졌을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낮으며 그 때문에 자주 논리적 모순이 등장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그 때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행동은 남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 얼마나 열등한지? 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모습을 무리한다 싶을 정도로 끌어내어 마구 도배하는 성격을 보이고 있다. 이 경우 지속적인 악순한이 반복이 되는데, 지식의 샘이 마르면 억지로 쥐어짜서 그것을 보이려고 하며 그것을 지적하면 또 발끈하여 골수까지 뽑아서 치장하려고 하고 이 작업이 무한 반복이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지속되는 무한 비난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위 두가지 방어기제의 작동 원리는 결국 자존감이 일반 사람들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부분 자기 자신의 자존감이 높으면, 외부 충격에 대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하거나 또는 침착하게 대응하여 대처하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유투버 들 중에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이런 빌런을 패면서 조회수를 챙기거나, 아예 상대할 가치가 없으면 무시하는 행위를 보인다. 이런 경우에도 빌런들은 지속적인 영상 및 쇼츠를 생성하여 본인의 약점을 커버하려 발악을 하고 있다.

3.2 소통의 부재로 탄생한 경우

이 문제는 앞에서 극단적으로 낮은 자존감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고, 특정 사회 환경 속에서 만들어 질 수도 있다. 극단적 낮은 자존감의 경우를 본다면, 극단적 자존감이 낮은 상태 -> 방어기제 수시로 작동 -> 심리적 허세 및 물 흐리기 또는 억지주장 관철 -> 주변 사람들과 소통 부재 -> 본인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착각 이렇게 되는 프로세스인 것이다.


본인의 머릿속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또는 모든것을 이기는 여포인데 현실은 정반대인 것이다. 이게 과거에는 정보통신의 발달 부재로 인하여 개인적인 문제 였다면, 이제는 누구나 정보미디어 생산자이니 그 정상인이 보기 힘든 망상을 표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회적으로 소통이 불가능한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전부 달라 붙으면서 하나의 세력으로 차지하게 된 것이다.

이 경우 그들만의 타입 사람들이 합쳐 지면서 세를 불려 나가기도 하고, 또한 아직까지 지식을 성숙하게 습득하지 못한 미성년자 계층까지 흡수하면서 본인들의 생각 및 사상을 마구 우겨넣는 작업을 온라인 상에서 하는 것이다. 물론 미성년자가 지식을 습득하고 나면 순차적으로 탈출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그 밑바닥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3.3 매우 낮은 지식 수준

본인의 분석으로는 방어기제->소통의부재->지식 습득 저하 이 3단계가 매우 개연성 있게 전개 되었다고 보고 있다. 그 이유는 지식이라는 것은 방어기제의 충격을 답습하여 새로운 내적 지식을 뇌 안에 쌓고, 그것을 바탕으로 주변인과 소통하여 견고히 담금질 하며 마지막으로 본인 지식으로 소화되는 것이 정상적인 지식 습득 과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상적인 경우가 아니라 반대의 경우로 진행이 된다면, 방어기제로 인한 지속적인 망각 및 회피 즉 밀어내는 작업을 하여 지식의 본질을 내적 구조에 쌓을 수가 없었고, 그 결과 주변인과 소통이 안되니 본인이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지식의 구조를 검증하기는 불가능하며, 마지막으로는 엉성하게 뭔가 쌓여진 지식을 과대 포장하여 그럴싸한 모습으로 온라인에 퍼블리싱 하여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이다.


그렇하다면 결국 그 지식의 수준은 일반인 수준보다 견고 할 수도 없으며 매우 형편없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그 상황에서 들어난 본인의 지식의 약점이 지속적으로 보이고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찾아내어 공격을 하기 시작한다면, 그 공격에 대한 방어기제가 항시 작용을 하니, 물 흐리기 대답 회피, 말꼬리 잡기로 일관될 것이고, 그 결과 소통은 포기하고 상대방에 대한 비난을 일방적으로 통보 조롱 행위를 들어내게 될 것이며 마지막으론 그냥 내 논리는 신의 논리이다 하면서 자주적 정신 위로로 끝장을 내려고 하는 것이다. 문제는 거기에서 파생되는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일반 사람들에 비난은 다시 방어기제가 작동하고 위와 같은 끝이 없는 수레바귀는 지속적으로 돌아가는게 이 3인방의 현실이다.

4. 해결방안

많은 사람들은 위 경우 빌런에 대한 해결 방안은 2가지 형태를 취하고 있다고 본다. 첫번째 형태는 소극적 형태, 두번째는 적극적인 모습이다. 그렇다면 이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 속에서 두 가지 모습을 그려 보도록 하겠다.

4.1 소극적 해결 방안

빌런과 관계가 특별히 거물이 아니거나 일반인인 경우 자주 보여지는 경우이다. 지나친 논쟁이나 뻔이 보이는 이상한 소리에 본인에 현실 에너지를 거기에 쏟을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참고로 여기서 그 빌런이 뭐라고 하던 말던 어짜피 다른 사람이 실컨 팰 테니 본인이 나설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도 어느정도 빌런의 속셈은 알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언급하여 쓸때없는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려고 한다. 실제로 위 빌런들은 다른 사람의 관심을 갈구하는 성격도 가지고 있는데, 이슈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같은 부류의 인간들이 더 많이 달라붙기 때문이다.

또한 사실상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법적이나 도덕적 관점에서 빌런의 행동이 본인에게 피해가 간다는 경계 관념을 넘어가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중간에서 포기하는 경우다.

4.2 적극적 해결 방안

이 상황은 유명 인플루언서와 빌런과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적극적 대응방안이 벌어지는 경우이다. 그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일부 빌런들은 필터가 없이 법적 문제가 될 정도로 신상을 박제한다거나 영상을 제작하여 조리돌림을 시켜서 박제당한 사람이 고소 및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경우이다. 해당 경우에는 전문 변호사가 붙어서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겠다.


다만 법적 절차이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놓아 두기에는 이상한 경우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다.


이런 빌런들과의 토론 및 대응을 하려면 무조건 그들이 원하는 전장을 만들어 주면 안된다. 위 빌런들은 기본적으로 주장하는 내용들은 본인의 논리가 완벽하며 약점이 있어도 그냥 밀고가는 스타일이다. 이 경우의 대응 방안은 만들어진 논리 중에서 약점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하지 못하게 지속적으로 상기 시켜야 한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서는 슬쩍 넘어가려고 하거나 다른 주제를 가져와 물 흐리기 전법을 쓰는데, 그 경우에는 빌런이 말한 새로운 주제가 어떤 핵심적인 약점과 상관 관계가 있는지 밝히도록 요구하며, 납득 할 수 없는 경우 다시 그 논점 포인트를 가져와서 복귀 시켜야 한다.


이런식으로 지속적인 논점 문제에 대해서 앵커 작업을 하면 분명 빌런을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상대하고 있는 사람의 말을 지속적으로 끊거나 방해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럴 경우 예의 같은 것을 하지 말고 끝까지 해당 빌런의 말을 막으면서 본인에 주장을 관철 시켜야 한다. 특히 감정을 내세우지 말고 빌런이 포기할 정도로 말 끊는 행동을 저지하면 된다. 이 작업은 평상시 토론 보다도 짧게는 30분에서 1시간 길게는 5시간까지 지속할 수 있다. 특히 사회자가 없는 경우 조금이라도 논점이 벗어나거나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강하게 어필하면 된다. 만약 토론 자체가 엉망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이 작업을 고수하여 결국에는 빌런 본인이 포기하게 만들어야 한다.


위 문제를 제대로 해결한 것이 바로 흑자헬스님이 사용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본인도 루시에를 상대하면서 위 방법을 벤치마킹하여 계속해서 논리를 방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5. 결론

이처럼 이 글에서는 빌런의 행동과 그 원인 그리고 대처방안에 대해서 서술에 본 내용이라 볼 수 있겠다.


앞으로도 정보기술의 발달로 더 많은 빌런도 생성될 것이지만 그 숫자와 동반하여 수많은 토론 전문가들이 위 빌런들을 상대하기 위하여 온라인 사회에서 등장할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러므로 앞으로 발생되는 빌런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방안을 연구하여 건전한 온라인 생활을 한국 사회에 안겨주어야 할 것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이런 빌런들을 상대하는 정의로운 사람들도 한편으로는 빌런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 그들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이슈로 인하여 본인의 명성이 올라갔으니 어찌 보면 순 기능 역할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